6월특선 다금바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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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04 12:24 조회10,5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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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금바리 전문점, 서귀포 맛집,
운해횟집에서
전하는 다금바리의 진실...
다금바리는 제주도에서도 서귀포 바다에서만 있는 서귀포 보물인 토속어종,
서귀포 바다에서 바위와 해저 동굴이 많은
주상절리에서부터 대포 앞바다까지는
다금바리가 나고 자라기 좋은 곳...
서귀포에서는 늦봄부터 대포 앞바다 해저바위틈에서
잘먹고 자란 다금바리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좀처럼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해저동굴 깊은 곳에서 자라는
다금바리의 습성때문에, 비좁고 수질이 나쁜 수족관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맛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잠시동안 보관하는데도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
바다의 산삼 같은 횟감이다.
대포포구앞에 서귀포 맛집으로 소문난 운해횟집에서는
앞바다 300미터에서 끌어올린 청정해수가 24시간 흘러내려가는
수족관으로 다금바리에게 스트레스를 주지않고
보관할수 있는 유일한 서귀포 맛집같은 횟집이다.
제주 도민들에게 싱싱한 해산물과 맛좋은 횟감으로 유명한 서귀포 맛집으로
소문난 것도 횟감 보관에 특별히 신경을 쓰기 때문인거 같다.
수질이 좋고 흐르는 바닷물로 운용되는 쳔연수족관에서 다금바리는
선명한 호랑이의 호피무늬를 가지고 있어서
구문쟁이와는 확연히 구분이된다.
구문쟁이는 능성어 종류로 무늬가 등에서 배까지 세로로
가지런히 일자 형태의무늬를 가지고 있어서
호랑이의 호피무늬를 가진 다금바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다금바리가 잡히는 곳의 주변에서는 항상 구문쟁이가 많이 잡히니,
능성어라고 하는 구문쟁이를 다금바리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이외의 지역에서 다금바리라고 하는 횟감은 대부분 구문쟁이를 말한다.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서귀포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는
횟감이 아니라서 육지로 올라갈만한 물량이 없다.
다금바리는 회접시에서도 다른횟감과 쉽게 구분이된다.
구문쟁이, 벵에돔, 갯돔, 참돔, 같은 횟감들은 회 한점 한점에
빨간색 줄무늬가선명하게 보이지만,
다금바리는 빨간색 줄무늬가 없고 회 자체에 광택이 난다.
다금바리는 독특한 육즙이나 식감때문에 구맛을 경험한 회매니아들은
좀처럼 다른 횟감에는 입맛의 만족감을 느까지 못할 정도로
다금바리는 담백하고 진한 맛이 있다.
사람 손길이 닿지않는 바위틈에서 붙어사는 영양많은
해산물과 풍부한 해초를 먹고 자란 다금바리는
우리가 접할수 없는 바다의 영양을 잔뜩 담고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해도 무방할것이다.
이런 다금바리의 귀한맛을 그대로 고객의 상에 올려놓을수 있는
정성을 가지고 있는집이 선장들에게
서귀포 맛집으로 야기되는 운해횟집이다.
최소한 바다의 맛을 알고 그맛을 지키기위해서
무던히 애쓰는 흔적이 보이는 집이다.
여름에 가장 무더운 곳 서귀포 에서는 여름을 힘들지 않게 보내기위하여,
옛부터 우리 제주의 어른들은 보양음식으로
다금바리 지리탕을 최고로 꼽았습니다.
사람 손길이 좀처럼 닿지 않는곳에서 먹고 자라는
다금바리에게는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보양성이 있고
그보양성이 그대로 녹아난 지리탕으로 힘겨운 여름을 나지 않았나 싶다.
수족관에서 스트레스 없이 보관된 다금바리만이 가지는 진한 국물맛이 있다.
먹고나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정도로 지리탕에는
우리가 흔히 접할수 없는 그 무언가가 녹아나 있는거 같다.
이건 아마도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자연의 맛이고 영양인듯하다.
이런 자연의 맛을 그대로 상위에 올려놓을려고 애쓰는 서귀포 맛집,
운해횟집에서 다금바리의 지리탕에 깨끗한 한라산물로 빚어낸
한라산 소주 한잔이면 시간내서 제주까지 내려온 보람은 충분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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